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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요, 똑딱이 방식이라서 탈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요렇게 윗부분 똑딱이 버튼을 때고 내려 보았습니다. 다른 쪽도 이렇게 버튼을 때면 다 벗겨낼 수 있습니다. 이 자켓에는 어깨와 팔꿈치 그리고 팔꿈치에서부터 손목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대한 CE 인증 보호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확실히 뭐랄까 보호받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안전 라이딩이 최우선이겠지만, 이렇게 보호대가 있어줘야 마음에 평안이 오기도 하지요. 아직 팬츠는 시도해보지





순간 ‘악!’소리가 나와서 입을 막을 정도의 통증이 옵니다. 그럴때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팔을 최대한 쫙피고, 구부리지 않고 계속 유지해야 그나마 좀 나은데 그게 제가 의지로 피고 있는다고 계속 펴지는게 아니라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서론이 지나치게 길었는데요.. 며칠 전부터 다시 통증이 강해지고 이건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이틀을 뒤진끝에 팔꿈치 보호대를 찾았습니다. 저같은 경우 부목을 대고 몇개월 있어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하셨는데 밴드로 두리두리 감는건 아~~~무 소용이 없는지라 ‘팔꿈치 반깁스’ 로 검색해서 찾았어요. 일단 하루 밖에 안썼지만, 일단 안에





상담과 대화를 하면서 손목, 팔꿈치까지 검사를 하고 삼각섬유연골복합체파열(tfcc), 주부관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 두가지를 한꺼번에 양쪽 손과 팔 모두 진단 받았습니다. (거기에 만성 족저근막염은 보너스로!) 삼각섬유연골복합체, TFCC 라고 줄여서 말하는데, 얘는 손목으로 가는 신경다발 여러개 중에 어떤것이(이름 까먹었네요) 파열이 된 병이라고 하는데, 넘어질때 손을 짚다가도 잘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사 선생님께서 손 으로 짚으면서 넘어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하루에도 여러번 넘어지는 제게 손이 먼저 나가는건





이런 디테일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지요 ^^ 엄지손가락 역시 보시면 뭔가 보호가 될만한 완충 구조가 보이고요, 관절 쪽에 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라고 엘라스틴 소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부분은 두툼한 가죽을 덧대서 안전할 거 같군요! 손가락 윗부분에 메시가 적용되어 있고, 가죽으로 덧대어 놓았습니다. 손가락 끝은 스웨이드 같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손목 부분에 딱 박혀





추운 날에 입는 자켓은 아무래도 좀 뻣뻣하고 이래서 핏이 딱 멋지게 보이는 반면 여름용 자켓은 흐물흐물 하지요~ㅎㅎ 자켓을 벌리면 안쪽에 탈착 시 D-Dry 자켓이 들어 있는데 자켓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고, 그런 수준의 D-Dry 소재의 안감이 들어 있습니다. 뭔가 코팅이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면서 아주 촘촘한 재질인데, 한 여름에 입고 타면 더울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녀석을 때고 지금 입고 있습니다. 조금 선선해지면 그땐 다시 붙여주려고 합니다. 요 D-Dry 안감은 버튼으로 메시 자켓 본체와 연결되어



고민했겠지만, 바이크XXXXX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미련 없이 취소하고 이곳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제품택 가격은 14만 원이라고 적혀 있지만 전 10만 원 초반에 구매한 거 같습니다. ^^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요 손바닥 둘레가 한 21cm 정도입니다. 다이네즈 장갑 사이즈 차트에 S 사이즈가 딱 내 손에 맞는다고 나오더라고요. 제품 설명서인데,





거 같습니다. 어차피 스마트폰 터치가 되더라도 바이크 글로브로 화면을 찍기에는 좀 애매 헤더라고요. 두껍고 이래서요 ^^ 손등의 프로텍터 모습입니다. 강화 플라스틱 같은데 다이네즈라고 깨알같이 쓰여 있네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MIG라고 쓰여 있는 부분인데요, 이렇게 여기다가 박아 놓은 거 보면 사연이 있는 거 같긴 한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그 외 한가지 말하고 넘어가고 싶은 건 저 박음질 퀄러티 보세요, 생각보다 촘촘하게 그리고 하자 하나 없이 잘 박혀 있습니다.





통증이 뒤 따랐습니다. 당연히 연필, 펜 등 집는 물건이 뭐든 무겁고 손목과 손가락 팔 전체가 피곤해서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은 스트레스였습니다. 한번은 판화 작업 한다고 이틀을 내리 작업했더니 팔을 아예 쓸 수 가 없었구요, 표현하기 어려운 팔꿈치에서 부터 오는 불편하고 기분 나쁜 통증으로 며칠 밤을 새야했어요. 일단 팔을 구부리는거, 그 상태로 어던 활동을 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일상적인 cubital tunnel syndrome 증상이구요, 족저근막염으로 찾아간 신경외과에서 의사선생님과 긴





운전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에 있어서 타협하면 안되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서 이것저것 생각해 보게 만드는 아이템인 거 같습니다만,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앞서 말씀드렸던 등판 스카치 반응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검은색이어서 다이네즈 로고가 보일락 말락 하는데, 플래시를 터뜨리면서 사진을 찍으니 저렇게 하얗게 빼꼼히 로고가 드러납니다.



다이제즈 하이드라 플러스 D-Dry 자켓을 한 1주일 정도 입고 라이딩을 해봤는데요, 확실히 가볍고 무엇보다 바람을 맞을 때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켓에 장착된 보호대가 있어서 그런지 든든한 느낌도 들고요 ^^ 다음은 라이딩 장갑입니다. 역시 가을, 겨울용 장갑을 끼고 운전을 하다 보니 손에 땀이 많이 배어서 이번에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풀 메시 글러브는 넘어졌을 때 조금 보호도가 떨어질 거 같아서 적당히 가죽이 혼합되면서 손등에 프로텍터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