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슬라이드 방식이라 쉽게 다룰 수 있지만, 다른 버튼들은 헤드폰을 머리에 착용한 상태에서 다루려면 한동안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적응을 하고 나면 스마트폰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거의 모든 기능을 헤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슨 와이어리스는 멀티포인트를 지원하여 두 대의 기기에 동시 연결을 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기기에 페어링한 후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눌러서 두 번째 기기에 페어링하면 됩니다. 멀티포인트 기능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한데요. 헤드폰 한 대를 사용하면서 태블릿으로 음악을 듣다가 스마트폰으로





리슨과 리슨 와이어리스에 번갈아 연결하면서, 젠하이저 HDVD 800의 USB 연결로 96kHz / 24bit FLAC 파일을 비교 청취해봤는데 둘의 소리를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단, 오랫동안 사용해서 드라이버 진동판이 충분히 번인된 리슨과 총 사용 기간이 20시간 정도인 리슨 와이어리스의 소리 차이는 미세하게 있었습니다. 충분히 번인된 리슨의 소리가 고음이



스피커 앞으로 가기가 귀찮다면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에서 모든 입력 전환과 각종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들과 동일합니다. 리모컨에서 PAIR 버튼을 눌러주면 여러분의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 뜹니다. 삭소 7 액티브의 크기는 160(W) x 310(H) x 260(D)mm이며 책상마다 다르겠지만 데스크탑 스피커로 쓰기에는 약간 큰 정도입니다. 두 개의 광 입력과 한





듯 하다. 케이블은 매우 가늘게 되어 있으나 피복이 단단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그래도 제품을 보관할 때는 언제나 이어폰을 수납해서 케이블을 보호하기 바란다. 이제 레가토 아크의 특징인 이어폰 하우징을 살펴보자. 부드러운 곡선형의 하우징 속에는 14mm 지름의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들어 있다. 옆으로 낮게 기울어진 노즐은 귀에 끼웠을 때 아주 편안하게 들어가며, 하우징 표면이 매끄러워서 귓바퀴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또한 하우징의 안쪽과 바깥쪽에 베이스 포트를 두어서 저음의 증폭과





음악 감상용 이어폰으로 생각한다면 B3는 시원하게 살아나는 고음과 명확한 선의 중.저음으로 소리를 깨끗하게 묘사하는 고성능 장치가 됩니다. 음이 세밀하게 분리되는 인상을 주며 빠른 응답 속도의 BA 이어폰으로서는 잔향 효과도 꽤 있어서 감성적인 즐거움도 제공합니다. 어떤 종류의 음악이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명확한 음색 특징이라서 양념을 싫어하는



오래 들을 수 있다'는 표현을 더 자세하게 생각해봅시다. 어떤 이어폰이든 볼륨을 낮게 맞추면 오래 들을 수 있습니다. 플랫 사운드는 처음에 들으면 심심하고 가늘게 느껴지지만 청각 자극이 적은 편이라서 오래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판단하는 '다수가 선호하는 편안한 소리'의 기본은 고음 자극이 적고 중저음이 강조되어 대체로 포근한





부팅을 시작한 건강한 청년들의 현재. 우주소녀 발매 11월 19일 ‘As You Wish’ 핵심 이슈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쏟아지는 화살도 이겨내는 그룹 전망 및 총평 우주소녀는 스타쉽,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다. 최근 Mnet 결과 조작과 관련해 논란의 대상이 됐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점이 우주소녀의 활동에 제약을 가져올





돌아오니까 혹시 제품을 가방 속에 담아야 한다면 넥밴드를 둥글게 말아서 넣어도 된다. 이어폰의 케이블은 줄자처럼 쭉 늘려서 사용한 후 한 번 당겼다가 놓으면 자동으로 수납되는 방식이다. 흔히 릴 방식이라고 부르는 구조인데 레가토 아크의 케이블은 수납할 때 천천히 느슨하게 들어간다. 이것은 아마도 이어폰에 가해지는 충격을 피하고 릴 부분의 접촉 불량도 방지하기 위함인



조정을 하고 있다. 바깥쪽 베이스 포트에 반짝이는 금속 테두리를 넣은 점이 깔끔한 장식 효과를 낸다. 그냥 즐겁게 듣기 위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소개글에서 오디오 이야기를 꺼내는 게 미안하지만, 다양한 이어폰의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밸런스드 아머처(Balanced Armature)와 다이내믹 드라이버(Dynamic Driver)의 차이를 알 것이다. 아무리 밸런스드 아머처 여러 개를 합쳐서 저음을 재생해도 저음의 강력한 에너지는 훨씬 저렴하고 단순한 구조의 다이내믹 드라이버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물론 저음의 재생 타이밍이나 속도는 밸런스드 아머처가 좋지만, 사람들의 감각은 라우드



보컬의 낮은 음이 매우 두텁고 가깝게 느껴진다. 보컬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은 없지만 설치 공간의 특성과 어댑티브 베이스 선택에 따라 달라지겠다. 베이스 감도를 낮게 하면(-6dB) 원래 두툼하게 보강된 중음이 앞쪽으로 나온다. 베이스 감도를 기본으로 두면(0dB) 중음과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트위터 바로 아래에 있는 미드 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