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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했어 ㅋㅋㅋ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시키고 나니 5가지 ㅎㅎㅎㅎㅎㅎㅎ 순서대로 쇠고기 무슨 볶음밥/옥수수 튀긴 거/코코넛통에 담은 해산물 아목(=캄보디아 전통 음식인데 카레 같은 거)/감자크로켓/단호박크로켓 원래 단호박크로켓만 시키려고 했는데, 감자크로켓으로 잘못 나와서 단호박을 추가로 시킴 ㅋㅋㅋ 크로켓 맛있었고 아목은 그냥.. 그랬어... 캄보디아 전통 음식이라 한





태국에서 17일동안 48만 2천원을 사용했습니다. 다른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만원으로도 잘 살던데, 저는 맥주와 먹는것을 종아해서 좀 많이 쓴편이에요. 캄보디아에서는 6일동안 30만5천원을 사용하였는데요. 앙코르와트 입장티켓이 3일권에 10만원 가량해서, 평균비용이 조금 많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앙코르와트는 진짜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그 시대에 이런걸 지었다니 상상이 안갈정도로. 베트남에서는 남부부터 북부까지 총 30일간 종주를 하며



덜한 느낌이었음. 수요일엔 일출 보고 와서 낮잠 늘어지게 자고 뭐했지.... 여행책 읽고 덕질한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목요일 프라삿 크라반/반티에이 크데이/타 프롬/타 케오 목요일부터는 앙코르 유적지에 딸린 작은 사원들을 돌아보기로 했음. 비슷비슷한 형식으로 지어진 사원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맘에 드는 곳들이 있었어 ㅋㅋㅋ 목금은 툭툭 타고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먼지와 매연을 마시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떨 땐 고기 굽는 냄새나 뭐 태우는 향 냄새까지 나서





숨 쉬기가 힘들었다,,, 밤에 집으로 돌아갈 때도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자꾸 눈에 뭐가 들어가서 해 진 이후에도 선글라스 끼고 이동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아마... 프라삿 크라반...? 이름이 어려워서 갔다 왔는데도 헷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반티에이 크데이. 이름이 어려워서 큰 기대를 안





펍스트리트는 시엠립 중심가에 있는 곳인데, 낮에 오면 도떼기시장 같은데 밤에 다시 오니 사이버펑크 세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갖 신나는 팝송들이 여기서기서 들리고 관광객들 엄청 많고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펍스트리트에서도 꾸라포카 들고 사진 찍고 있을 때, 지나가던 툭툭 기사 아저씨가 나를 신기하게 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아이돌 꼬레~(한국아이돌)"이라고 설명하니까 "오 코리안 아이돌?!"이라면서 씩 웃어주심,,,, 캄보디아에도 꾸라를 전파할래 닥터피쉬 어항에 발



진압되었습니다.. 왜인줄 아십니까? 태국이 송전선을 끊어버렸거든요.. 캄보디아는 전기를 발전, 공급하는 기간시설이 턱없이 부족해서 태국에서 전기를 끌어다 쓰고 있었는데, 그걸 끊으니 바로 상황종료.. 캄보디아 총리가 바로 사과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라오스나 미얀마도 비슷한 사정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태국이 깡패짓을 벌이고 망언을 일삼아도 마땅히 대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 타국의 목줄을 쥐고 있는게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월요일 1탄 이후 다녀온 곳 : 톤레삽 호수(화), 앙코르와트(수), 반티에이 크데이/타 프롬/타 케오/프라삿 크라반(목),





통합 400만원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카메라를 좋은걸로 사서;;) 여행중에 사용했던 일반적인 비용을 빼면 다음과 같습니다. 도난당한 금액 : 750$, 약 862,832원 멍청비용 : 약 601,014 원 (버스를 놓치거나, 비행기를 취소하는 등 제가 멍청해서 사용했던 비용) 비행기 티켓 : 약 4,051,339 원 계절이 바뀜에 따라 구매한 옷들 : 546,996 원 비자가 필요한 국가에서의 비자 비용 : 254,057원





왜냐면 건물이 웅장하고 색깔도 예뻤기 때문임 ㅋㅋㅋ 사진은 와 이건 걸작이다 ㄷㄷㄷ 싶은 거 아니면 다 꾸라포카/꾸라부채랑 같이 찍은 걸로 최대한 엄선해서 올림..... 1. 화요일 톤레삽 호수 + 펍스트리트 톤레삽 호수는 시엠립에 있는 호수인데, 말이 호수지 거의 바다급... 우기에는 경상남북도를 합친 면적이 된다나 ㅋㅋㅋ 시내 여행사에서 바우처를 사서 갔고, 선착장에서 모터 배를 타고





표현도 하기 힘든 둥그스름하고 형태도 희미한 깨달음이네요. 그리고 12월 마지막주에 남쪽에서 굴 먹자마자 여친이랑 사이좋게 숙소에서 토하고 다음날 과식했다 탈나서 3일을 집에서 끙끙거리면서 누워만 있었더니 새해가 밝고 아무 준비없이 새해 첫 출근을 해버렸습니다. 나름 터닝포인트를 잡자고 휴직한거라 마지막도 잘 마무리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와장창한 기분이에요. 지금도 속이 영 거시기한데 체력도 달리는 느낌이네요. 분명 작년엔



등록됐다는 연못이 예뻤다 여긴 프레아 칸. 계속 비슷비슷한 모습의 사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프레아 칸부터는 열심히 둘러보기보다는 그냥 한 바퀴 쓱 돌고 바워에 앉아있다가 입구에서 코코넛주스 하나 사먹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강추하는 장소인 동 메본! 4시쯤 가니까 햇빛 때문에 붉은색 건물이 더 예뻐졌음 ㅋㅋㅋㅋㅋㅋ 코끼리 석상 위에